서울 26곳 '스마트폴'…가로·신호등·와이파이·CCTV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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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앞으로 스마트폴에 적용할 10가지 표준모델과 구축 운영지침을 마련하고, 올해 구로구와 동작구로 설치 지역을 확대키로 했다.
또 연말에는 드론과 전기차 충전, 주정차 감시 기능을 추가하는 등 스마트폴을 고도화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매년 신규로 설치되거나 교체되는 가로등·신호등 등 각종 도로시설물을 스마트폴로 통합 구축하는 것을 우선 검토중이다.
현재 서울에는 약 24만 개의 지주형 인프라(가로등주·신호등주·CCTV지주·보안등주)가 있으며, 이 중 3천500∼3천700 개가 매년 교체되고 있다.
작년 기준 교체비용은 396억 원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