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장학재단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285명을 선발해 장학금 총 4억2천만원을 준다고 8일 밝혔다.

소득 등 요건을 충족하는 대학 재학생 중 올해 8월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가 지원 대상이다.

요건과 신청 방법 등은 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를 참조하면 된다.

시는 "장기화하는 코로나19로 인한 취업 한파로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지원하는 취지"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