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대표는 이날 강원 춘천시 육림고개에 이어 춘천시 식품산업 창업보육에 참여하는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진 다음 중앙시장을 찾았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을 위로하던 이낙연 대표에게 한 시민이 계란을 투척했다.
이낙연 대표에게 계란을 던진 인물은 중도 선사유적지 문화재 보존을 요구해온 중도유적지킴이본부 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체 회원 2명은 당국이 테마파크 '레고랜드' 사업 관련 허가를 내준 것에 대해 항의하는 뜻으로 계란을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낙연 대표는 지난 4일 인천과 5일 춘천을 방문한 데 이어 6일엔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