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7사단 새 학기 맞아 화천 교육시설 4곳 방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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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7사단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 안전을 지키고자 강원 화천지역 교육시설 소독·방역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7사단 화생방지원대 장병 16명은 화천군청과 함께 어린이 도서관, 청소년 수련관, 글로벌센터, 화천 학습센터 등 4곳에서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장병들은 책상과 의자, 책장 등 학생들이 머무는 공간 구석구석에 소독 약제를 뿌린 뒤 이를 천으로 거듭 닦아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청정구역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방역에 임했다.
조혜영 화천군청 주무관은 "부대의 도움으로 학생들이 안전한 시설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민군 협력의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정영원 화생방지원대장은 "대한민국의 기둥이 될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며 "군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7사단 화생방지원대 장병 16명은 화천군청과 함께 어린이 도서관, 청소년 수련관, 글로벌센터, 화천 학습센터 등 4곳에서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장병들은 책상과 의자, 책장 등 학생들이 머무는 공간 구석구석에 소독 약제를 뿌린 뒤 이를 천으로 거듭 닦아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청정구역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방역에 임했다.
조혜영 화천군청 주무관은 "부대의 도움으로 학생들이 안전한 시설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민군 협력의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정영원 화생방지원대장은 "대한민국의 기둥이 될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며 "군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