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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임 지부장은 최근 전북변호사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그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뒤 법률사무소 한서 대표변호사, 민변 전북지부 사무처장 등으로 활동해왔다.
김 지부장은 "사회가 많이 발전했음에도 아직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시민이 많다"며 "이들이 지금보다 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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