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제약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1만2천400원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요예측에는 기관 864곳이 참여해 경쟁률 369.91대 1을 기록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다음 달 2∼3일 일반 청약을 거쳐 3월 중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양재영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상장 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창의적인 원가 절감 방안 실행으로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으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