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시 3분께 대전통영고속도로 통영 방향 무주IC 인근에서 BMW 승용차에 불이 나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운전자는 엔진룸에서 연기와 함께 불길이 일자 차를 갓길에 세우고 대피했다.

이 불로 2천500여만원(소방서 추산)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