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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지난달 7일 동부구치소에서 출소한 수용자 1명이 그달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교정시설 내 감염 현황에 반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의 누적 확진자는 1천275명이 됐다.
현재 전국 교정시설에서 격리 치료 중인 수용자는 총 113명이다.
기관별로는 서울동부구치소 61명, 경북북부2교도소 43명, 서울남부교도소 6명, 서울구치소 3명이다.
법무부는 이날 최근 취사장 수용자들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남부교도소의 수용자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했다.
결과는 6일 나온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