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명 '피비파마'로 코스피 입성
제약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피비파마)가 코스피 상장 첫날인 5일 공모가 대비 강세를 보였다.

이날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시초가(2만8천800원)보다 13.89% 오른 3만2천800원에 마감했다.

공모가(3만2천원) 대비로는 2.50% 오른 수준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2015년 설립된 싱가포르 소재 제약사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와 항체신약을 개발한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를 관계사로 두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피비파마'라는 이름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관계자는 "공식 사명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글자 수가 많아 6자 내외로 권고하는 한국거래소의 지침에 따라 간략하게 표현한 '피비파마'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