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사업이다.
창녕군은 사업 첫해부터 2021∼2022년까지 5회 연속 선정됐다.
원시 자연 늪의 신비를 간직한 창녕 우포늪은 1억4천만년 전 낙동강 지류가 흘러 형성된 8.5㎢ 규모 늪이다.
다양한 수생·육지 생물이 공존한다.
희귀 야생동식물을 포함해 다양한 생물 보금자리 역할을 하고 있다.

우포늪은 미국 뉴스 전문 채널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선 중 6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언택트 경남 힐링 관광 18선에도 포함돼 국내 대표 생태관광지역으로 인정받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