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형 티록은 길이 4235㎜, 폭 1820㎜, 높이 1575㎜로 폭스바겐 티구안보다는 약간 작다. 골프와 비슷한 크기다. 전체적으로 낮고 긴 크로스오버 디자인이 특징이다. 2.0 TDI 디젤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 출력은 150마력, 최대 토크는 34.7㎏·m에 달한다. 공인 복합 연비는 15.1㎞/L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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