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충격으로 덤프트럭이 중앙분리선에 부딪히면서 탱크로리 운전자 등 2명이 다쳤다.
덤프트럭은 차 고장으로 고속도로 1차선에 멈춰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를 수습하며 2차로로 차량을 통행시키고 있다.
경찰은 안개 탓에 탱크로리 운전자가 덤프트럭을 확인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지점 인근에 차량이 정체 중"이라며 "도로에 짙은 안개가 끼었으니 운전자들은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