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7명이 증가한 8천195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확진자들은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주소지별로는 달서구 5명, 수성구와 북구 각각 1명이다.
대구에서 일일 확진자가 한 자릿수에 머문 것은 지난달 11일 6명 이후 41일 만이다.
시 방역 당국은 그러나 노래방 관련 확진자가 다소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지역 노래연습장 1천602곳에 대해 이날부터 31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