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청주에서 30대 의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흥덕구 거주 30대 A씨가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진천 172번 확진자(의사)의 배우자로, 자가격리 중 발열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받았다.

진천 172번은 지난 15일 확진 받았고,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479명이 됐다.

사망자는 46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