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시는 12일부터 본청 1천200여 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했다.
13일에는 읍·면·동 및 사업소 전 직원도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검사는 문산선별검사소·운정선별검사소·파주보건소와 파주시 이동형 선별검사소 등에서 진행됐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검사를 받은 직원 2천196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복무 관리지침을 전달하는 등 경각심을 높이고, 부서별 재택근무 또는 시차 출·퇴근제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방역의 컨트롤 타워인 파주시청 직원 확진으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 드려 송구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