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가 600만명이 넘는 현대카드의 '간판' M 카드가 새 상품 'M 부스트(BOOST)'로 개편됐다.

'X 부스트'도 함께 출시됐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M BOOST'와 '현대카드 X BOOST'를 7일 공개했다.

기존 현대카드 M·X 에디션 카드는 단종됐다.

M과 X는 특정 영역이 아니라 모든 가맹점에서 M포인트 적립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다.

새로 나온 M·X BOOST는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와 해외 가맹점 결제에 혜택이 강화됐다.

M BOOST 시리즈는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해외직구 등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 5% M포인트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월 100만원 이상 사용하면 1만 M포인트를 보너스로 지급하고, 전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도 제공한다.

X BOOST 시리즈도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와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항상 이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