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내5구역은 지하철 5호선 천호역과 강동역 사이에 있다.
지하 7층, 지상 42층 주상복합건물로 2024년 준공될 예정이다.
구는 이 구역에서 성내2동 주민센터로 쓸 복합청사를 기부채납 받기로 했다.
복합청사는 주상복합건물 지하층과 저층 일부 공간에 들어간다.
연면적 5천641.1㎡로 주상복합건물 연면적(7만4천549.9㎡)의 약 8%를 점유한다.
구는 성내5구역 등 천호대로 주변 재정비로 이 일대의 중심상업지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천호역 쪽 성내3재정비촉진구역은 지상 45층 주상복합건물 공사가 지난해 시작됐고, 강동역 근처의 천호지구단위계획구역 내 C3특별계획구역은 재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성내3구역, 성내5구역, C3특별계획구역으로 이어지는 복합개발로 천호대로변 성내동 지역이 천호동과 함께 중심상업지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