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부터 운영될 두 스튜디오에서는 한국판 '종이의 집' 등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가 제작될 예정이다.
계약을 체결한 YCDSMC 스튜디오 139와 삼성 스튜디오는 각각 경기도 연천군과 파주시에 위치하며, 합쳐서 총 1만6천㎡ 규모의 촬영 및 지원 시설을 갖췄다.
에이미 레인하드 넷플릭스 스튜디오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은 "한국 콘텐츠의 성장에 대한 투자를 공고히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새로운 콘텐츠 스튜디오와 함께 보다 다양한 한국 콘텐츠 제작은 물론 한국 창작 업계의 전문가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