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기업, 일제히 IPO 추진
국내 상장사, 보유 현금 사상 최대

- 더 자세한 영어 원문은 Korea’s fried chicken brands fly high on food delivery boom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치가 급등한(surging on the back of the COVID-19) 유니콘 기업들이 일제히 IPO(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쿠팡, 크래프톤, 쏘카 등이 대표적입니다. 유니콘 기업이란 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non-listed companies with an enterprise value of 1 trillion won)입니다. 벤처캐피털 투자시장이 호황을 맞으면서 유니콘 반열에 바짝 다가서는(edging closer to achieving unicorn status) 스타트업도 늘고 있습니다.
- 더 자세한 영어 원문은 S.Korean unicorn companies line up for IPO
▶국내 기업들이 사상 최대 규모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sitting on a record amount of cash reserves).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상장기업들의 현금 보유액은 지난해 9월 말 533조6800억원에 달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일제히 현금을 비축(hoarded up cash)하고 회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을 적극 조달했기(aggressively raised capital through corporate bond issues) 때문입니다. 올해 이런 실탄을 활용한 '메가딜', 즉 대규모 인수합병(M&A)의 봇물이 터질 것이란 예측이 나옵니다.
- 더 자세한 영어 원문은 Korean companies sit on record cash reserves, may open M&A floodgates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