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1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5명 정도이지만 자가 격리자 위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예측 가능한 범위에서 통제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자가격리 중에는 가족 간에도 식사를 구분하는 등 개인 방역수칙과 동거 가족과의 자가격리 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인구 9만 명인 동해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이날 현재 157명 발생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향후 안정세가 유지된다는 조건으로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했지만, 상황이 종료된 것이 아니다"며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