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조승우x박신혜 "하나의 세계, 두 개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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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스' 화면 압도하는 1차 티저 확장판
50초 꽉 채운 조승우X박신혜 표 강렬 액션
'시지프스' 미래 바꿀 수 있을까
50초 꽉 채운 조승우X박신혜 표 강렬 액션
'시지프스' 미래 바꿀 수 있을까
'시지프스'가 남다른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1차 티저 확장판을 공개했다.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다. 지난 23일 장르물의 신기원을 여는 1차 티저를 전격 공개하며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어떤 이야기를 그려나갈지 쉬이 짐작조차 할 수 없는 예비 시청자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시지프스' 제작진이 특별히 1차 티저 확장판 영상을 준비했다.
누군가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순간에도 주변에 있는 물건들을 빠르게 살펴보며 탈출법을 모색하고 있는 한태술은 이 세상 어느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천재 공학자다. 그가 창업한 회사 퀀텀앤타임을 세계적인 기업 반열에 올려놓은 그 천부적인 능력은 현재 온갖 총격전과 추격전에 휘말리게 된 이유가 됐다. 우리만 살고 있다고 믿었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들이 한태술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한태술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도 있다. 바로 그를 구해내 세상을 구원하려는 강서해다. 단 50초의 영상에서도 엿볼 수 있는 '전사' 서해의 무술 실력은 화면을 빠르게 장악하며 앞으로 그녀가 선보일 화려한 액션에 대한 기대를 배가 시킨다.
태술과 서해가 처한 '하나의 세계, 두 개의 미래'라는 역설적인 운명은 그 무엇보다 흥미를 자극하는 포인트. "미래는 현재의 거울이고, 바꿀 수 없다"던 서해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 시공을 거슬러 태술을 찾아와 손을 꼭 맞잡는다. 이번만큼은 '시지프스의 신화'처럼 끊임없이 반복되는 굴레를 벗어 던지고 두 번째 미래를 맞이하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느껴진다. 제작진은 "지난 23일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된 뒤, 열화와 같은 호응을 보내 주신 예비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확장판도 공개했다"며 "아직은 숨겨진 게 많은 '시지프스'의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더 추측해볼 수 있는 영상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차근차근 베일을 벗을 '시지프스'에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지프스'는 ‘푸른 바다의 전설’, '닥터 이방인', '주군의 태양' 등 최고의 연출로 흥행불패 신화를 쓰고 있는 진혁 감독과 이제인, 전찬호 부부 작가가 의기투합해 이미 방송가 안팎의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이제껏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비주얼과 시공을 넘나드는 탄탄한 구성과 스토리로 장르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런 온'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영될 예정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다. 지난 23일 장르물의 신기원을 여는 1차 티저를 전격 공개하며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어떤 이야기를 그려나갈지 쉬이 짐작조차 할 수 없는 예비 시청자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시지프스' 제작진이 특별히 1차 티저 확장판 영상을 준비했다.
누군가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순간에도 주변에 있는 물건들을 빠르게 살펴보며 탈출법을 모색하고 있는 한태술은 이 세상 어느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천재 공학자다. 그가 창업한 회사 퀀텀앤타임을 세계적인 기업 반열에 올려놓은 그 천부적인 능력은 현재 온갖 총격전과 추격전에 휘말리게 된 이유가 됐다. 우리만 살고 있다고 믿었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들이 한태술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한태술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도 있다. 바로 그를 구해내 세상을 구원하려는 강서해다. 단 50초의 영상에서도 엿볼 수 있는 '전사' 서해의 무술 실력은 화면을 빠르게 장악하며 앞으로 그녀가 선보일 화려한 액션에 대한 기대를 배가 시킨다.
태술과 서해가 처한 '하나의 세계, 두 개의 미래'라는 역설적인 운명은 그 무엇보다 흥미를 자극하는 포인트. "미래는 현재의 거울이고, 바꿀 수 없다"던 서해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 시공을 거슬러 태술을 찾아와 손을 꼭 맞잡는다. 이번만큼은 '시지프스의 신화'처럼 끊임없이 반복되는 굴레를 벗어 던지고 두 번째 미래를 맞이하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느껴진다. 제작진은 "지난 23일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된 뒤, 열화와 같은 호응을 보내 주신 예비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확장판도 공개했다"며 "아직은 숨겨진 게 많은 '시지프스'의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더 추측해볼 수 있는 영상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차근차근 베일을 벗을 '시지프스'에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지프스'는 ‘푸른 바다의 전설’, '닥터 이방인', '주군의 태양' 등 최고의 연출로 흥행불패 신화를 쓰고 있는 진혁 감독과 이제인, 전찬호 부부 작가가 의기투합해 이미 방송가 안팎의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이제껏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비주얼과 시공을 넘나드는 탄탄한 구성과 스토리로 장르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런 온'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영될 예정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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