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웠던 우리에게' 김요한 "첫 연기 긴장됐지만 극복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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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연 "로맨스 작품 갈망 컸다"…카카오TV 오늘 첫 공개
"첫 연기이고 배움이 없었다 보니 너무 긴장되고 어려웠지만, 감독님과 동료 배우들이 현장에서 많이 도와줘서 빨리 극복하고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어요.
"
가수 김요한(21)은 28일 열린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중국 텐센트TV 인기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17살 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첫사랑을 그렸다.
성적도 외모도 완벽한 고등학생 차헌을 연기하는 김요한은 "내 실제 성격과 조금 상반되긴 하지만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 해보고 싶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시청자분들도 학창 시절로 돌아가셔서 그때의 풋풋하고 귀여운 첫사랑을 마음껏 느껴보셨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차헌을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신솔이 역을 맡은 소주연(27)은 "로맨스 작품을 너무 해보고 싶었다"며 "주변 분들이 너무 잘 어울리는 캐릭터라고 말해줘서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솔이를 짝사랑하는 수영특기생 우대성 역을 맡은 여회현(26)은 "요즘 자극적인 작품들이 많은데 이 드라마를 보시면 좀 더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뜻해질 것"이라며 "아무 생각 없이 힐링하고 싶은 마음으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서민정 PD는 "첫사랑 바라기 신솔이와 완벽한 '남자사람친구' 차헌이 들려주는 첫사랑 소환 로맨스이자 다섯 친구의 우정을 그린 청춘 성장물"이라며 작품을 설명했다.
이어 "원작이 워낙 인기가 많았던 작품이기에 차별화된 포인트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차헌을 집중 조명하는 24개의 에필로그, 2000년대의 음악들, 개성 있는 서브 캐릭터를 통해 차별화를 꾀했다"고 밝혔다.
또 김요한에 대해서는 "연기 천재라고 생각했다"며 "뭘 얘기하든 센스 있게 잘 표현해 내 편안하게 촬영했다"고 칭찬했다.
카카오TV 오늘 오후 5시 첫 공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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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요한(21)은 28일 열린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중국 텐센트TV 인기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17살 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첫사랑을 그렸다.
성적도 외모도 완벽한 고등학생 차헌을 연기하는 김요한은 "내 실제 성격과 조금 상반되긴 하지만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 해보고 싶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시청자분들도 학창 시절로 돌아가셔서 그때의 풋풋하고 귀여운 첫사랑을 마음껏 느껴보셨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솔이를 짝사랑하는 수영특기생 우대성 역을 맡은 여회현(26)은 "요즘 자극적인 작품들이 많은데 이 드라마를 보시면 좀 더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뜻해질 것"이라며 "아무 생각 없이 힐링하고 싶은 마음으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서민정 PD는 "첫사랑 바라기 신솔이와 완벽한 '남자사람친구' 차헌이 들려주는 첫사랑 소환 로맨스이자 다섯 친구의 우정을 그린 청춘 성장물"이라며 작품을 설명했다.
이어 "원작이 워낙 인기가 많았던 작품이기에 차별화된 포인트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차헌을 집중 조명하는 24개의 에필로그, 2000년대의 음악들, 개성 있는 서브 캐릭터를 통해 차별화를 꾀했다"고 밝혔다.
또 김요한에 대해서는 "연기 천재라고 생각했다"며 "뭘 얘기하든 센스 있게 잘 표현해 내 편안하게 촬영했다"고 칭찬했다.
카카오TV 오늘 오후 5시 첫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