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 협의체는 정부 9개 부처가 연계해 지원하는 '지역혁신 통합지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광 현업 종사자와 유관기관 단체장, 대학 교수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산하에 32명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도 꾸려 사업 세부 계획을 발전시킨다.

무안공항 활성화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전남관광 생태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관광플랫폼 구축, 전남관광 및 무안공항 활성화, 국내외 홍보, 지역 완결형 관광 실현 콘텐츠 개발, 관광객 체감형 선도모델 개발 등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코리아 토탈관광 패키지 사업으로 무안공항을 활성화하고 전남도를 글로벌관광지로 재도약시킬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사업 성공을 위해 업무협약 기관과 민관 협의체 참여 기관들이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