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숙인 급식시설에 칸막이 설치…"방역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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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공공 급식 시설 8곳의 테이블마다 칸막이를 세우고 이용자들이 출입 전 마스크 착용, 방명록 작성,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
공공 급식을 제공하는 시설은 종합지원센터 3곳, 일시보호시설 4곳과 서울역 실내급식장 따스한채움터 등이다.
종합지원센터와 일시보호시설에서는 식사와 함께 잠자리도 제공한다.
일부 시설엔 칸막이도 시범 설치했다.
노숙인 시설의 모든 시설물과 집기는 1일 2회 이상 방역 약품으로 소독하고 있으며, 쪽방촌은 주민 이용시설과 통행로에 매주 1회 전문업체 방역을 하고 있다.
응급환자의 경우 일반병원 응급실 사용과 입원 진료비를 지원한다.
시는 노숙인 위기대응 콜센터(☎ 1600-9582(구호빨리))도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