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추위 개최…연내 계약 체결
해군의 차기 해상작전헬기로 미국 록히드마틴의 MH-60R(시호크) 기종이 선정됐다.

방위사업청은 15일 서욱 국방부 장관 주재로 제132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해군의 해상작전 헬기 2차 사업과 관련해 MH-60R 기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9천600억 원이 투입되며 계약은 연내 체결할 예정이다.

2차 사업은 해군 함정의 원거리 수상·수중탐지 및 공격 능력 향상을 위해 대함·대잠 작전 능력을 보유한 해상작전 헬기를 국외 구매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