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앞바다에 2025년까지 주꾸미·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조성
충남 당진 앞바다에 대규모 수산자원 산란·서식장이 조성된다.

4일 더불어민주당 어기구(당진) 의원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 대상지로 당진시가 선정됐다.

당진시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15억원 등 총 30억원을 들여 석문면 앞바다 200㏊에 주꾸미와 갑오징어 산란·서식장을 만들 계획이다.

어 의원은 "사업이 완료되면 어민소득 증대는 물론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