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관내 `신기한 놀이터'가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서대문구 신기한 놀이터는 홍제천변 고은산 자락에 2곳 있다.

이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디자인했으며 어린이 감리단도 운영하는 등 수요자들의 희망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문 구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놀이터 조성의 노하우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