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확진자는 지역사회감염 10명, 해외유입 1명 추가로 총 1천715명(중앙방역대책본부 기준)이다.
경주에서 영남대 음대 확진자에 따른 연쇄 감염으로 7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남대 음대와 관련해 도내에서는 지난달 27일 2명(경산), 28일 6명(경주), 29일 1명(경주)에 이어 30일에도 7명(경주)이 추가로 확진됐다.
누적 16명이며 경주를 중심으로 계속 확산세다.
김천에서는 김천대학교 학생 확진과 관련해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던 대학생 2명이 발열 증상 등으로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김천대 학생 확진 관련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포항에서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주 거주 내국인 1명은 유럽에서 입국한 뒤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보름 이상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