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된 백석동 50대(천안 438번)는 전날 양성판정을 받은 천안 436번의 가족이다.
천안 436번은 전북 239번의 접촉자로, 충북 오창 선후배 모임 참가 후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논산시 거주 60대(천안 439번)는 당진 16번의 접촉자, 안서동 20대(천안 440번)는 부천 491번의 가족, 백석동 30대(천안 441번)는 서울 동작구 353번과 각각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정동 20대(천안 442번)는 지난 21일 확진된 두정동 20대(천안 418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천안 418번은 아직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
불당동 20대(천안 443번)는 지난 24일 확진된 불당동 20대(천안 429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천안 429번은 서울 노량진 교원 임용고시 학원 관련자인 천안 417번의 접촉자다.
두정동 50대(천안 444번)는 인천 계양구(186번)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최근 동선과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