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는 특수고용·프리랜서 노동조합으로 127만장, 플랫폼기업 사용자 단체에 53만장이 지급된다.
노조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개인 신분으로 영업하는 노동자들에게는 서울시 이동노동자쉼터 5곳을 통해 111만2천장을 지원한다.
경비·콜센터 노동자에게는 31만장을 지급한다.
1인당 받을 수 있는 마스크는 10∼50장이다.
이 가운데 1만2천여 장은 코로나19로 일감이 급감한 봉제노동자들에게 제작을 맡겼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아울러 3밀(밀접·밀폐·밀집) 환경으로 코로나19에 취약한 청소노동자 휴게시설 322곳과 콜센터 42곳에 공기청정기 등 감염예방 물품을 지원한다.
마스크 배포 또는 작업환경 개선과 관련한 문의는 서울노동권익센터(http://www.labors.or.kr, ☎ 02-376-0001)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