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방사광가속기 추진지원단 신설 등 조직개편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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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추진지원단을 신설하는 등 내년도 1월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충북도는 행정기구 설치 조례와 공무원 정원 조례를 일부 개정해 입법예고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은 방사광가속기 추진지원단 신설이 핵심이다.
추진지원단은 1개 과, 4개 팀, 17명 정도로 구성된다.
2022년 12월 31일까지 방사광가속기 구축 지원, 신성장 육성 종합전략 수립, 가속기 활용 방안 마련 및 홍보 등을 맡는다.
방사광가속기의 성공적인 구축과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지방공무원 정원도 총 4천376명에서 4천438명으로 62명 늘린다.
이들 조례 개정안은 오는 23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뒤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다음 달 16일까지 열리는 제387회 도의회 정례회를 통해 확정된다.
방사광 가속기는 기초과학 연구와 신약·반도체 등 첨단산업 연구의 핵심장비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방사광가속기를 2027년까지 청주 오창에 구축, 2028년부터는 운영할 계획이다.
.
/연합뉴스
충북도는 행정기구 설치 조례와 공무원 정원 조례를 일부 개정해 입법예고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은 방사광가속기 추진지원단 신설이 핵심이다.
추진지원단은 1개 과, 4개 팀, 17명 정도로 구성된다.
2022년 12월 31일까지 방사광가속기 구축 지원, 신성장 육성 종합전략 수립, 가속기 활용 방안 마련 및 홍보 등을 맡는다.
방사광가속기의 성공적인 구축과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지방공무원 정원도 총 4천376명에서 4천438명으로 62명 늘린다.
이들 조례 개정안은 오는 23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뒤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다음 달 16일까지 열리는 제387회 도의회 정례회를 통해 확정된다.
방사광 가속기는 기초과학 연구와 신약·반도체 등 첨단산업 연구의 핵심장비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방사광가속기를 2027년까지 청주 오창에 구축, 2028년부터는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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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