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베트남 호찌민 푸미흥 지역에 지난 16일 제주상품 전시 판매장을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상품 전시 판매장은 국내 브랜드 상품 및 유망 상품을 동남아시아 등지에 수출하는 '고미코퍼레이션'이 맡기로 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베트남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 'Shopee'를 통해 제주 우수기업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6일 제주상품 전시 판매장 개소식에는 김진석 세계한인무역협회 호찌민지회 지회장, 김종각 호찌민 한인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중국 및 동남아 국가 등에서 제주상품 해외 전시판매장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 외에 중국 4곳에 제주상품 전시판매장을 마련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은 올해 연말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중국 남양에 추가로 제주상품 전시 판매장을 열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