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지방정부와 도시전문가들이 참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멈춰선 성장중심 사회의 한계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한다.
영국 경제학자 케이트 레이워스가 기조발표를 통해 자신이 창안한 `도넛 경제' 모델을 소개한다.
시민 주도로 경제 선순환을 이끌어낸 영국 토트네스 마을 등 각국 사례도 논의한다.
서울시는 공유도시의 원칙과 방향을 다듬은 `서울의 제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는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