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서구에 사는 유치원생이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540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어린이는 광주 53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유치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유치원생 180명, 교사와 직원 21명 등 201명 검체를 채취해 검사하고 있다.
검사 대상자는 전원 자가 격리됐다.
이날 오후에는 해외 유입 1명(541번)과 2명의 지역감염자(542∼543번)가 추가됐다.
542번, 543번은 각각 광주 남구 호프집 관련 확진자인 538번, 539번의 접촉자들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