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판소리부터 푸드카빙까지 개인기 '레벨업'
1theK '아이:쌤'은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다양한 분야의 신동들을 찾아가 직접 가르침을 전수받고 그 배움을 통해 감동의 스페셜 무대를 준비하는 리얼 버라이어티이다. K팝을 중심으로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며 전세계 2600만 구독자를 보유한 1theK가 제작한다.
10일 첫 방송에는 에이티즈가 판소리 신동 김태연을 만나 티키타카 '케미'를 보여줄 예정.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컷 속 에이티즈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김태연을 바라보며 훈훈한 아빠미소를 짓고 있다.
김태연은 2012년 출생으로 4세에 판소리, 민요를 시작한 이후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최연소 대상 수상뿐 아니라 미국 케네디 홀에서 공연을 펼쳐 세계에 국악을 널리 알렸다.
이에 에이티즈는 김태연과의 컬래버 무대를 선보일 멤버로 선발되기 위해 EDM 버전, 뮤지컬 버전 등 피 튀기는 판소리 배틀로 2020년 '新 사랑가'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 가운데 멤버 우영은 녹화 도중 중요한 복주머니를 잃어버려 여기저기 찾아 다니느라 진땀을 뺐다는 후문.
에이티즈는 '판소리티즈'에 이어 앞으로 태권도, 수타, 푸드카빙으로 더욱 다양한 신동들을 만나 어떨 땐 말 잘 듣는 '제자'의 모습으로, 또는 다정한 '옆집 형, 오빠'같은 모습으로 아이들을 챙기며 도전과 감동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티즈가 출연하는 '아이쌤'은 10일 오후 4시 LG U+ 아이돌Live 앱을 통해 처음 공개되며 이후 24일 오후 5시부터는 1theK 유튜브 전 채널을 통해서 시청 가능하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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