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라 루미에르' 다음달 8일 개막

▲ 뮤지컬 '세종, 1446'의 모든 넘버(곡)를 선보이는 뮤지컬 콘서트 '더불어 노래하다'가 오는 29∼3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다.

뮤지컬 '세종, 1446'은 세종대왕이 왕이 된 순간부터 그의 마지막까지의 대서사시를 녹여 낸 작품이다.

뮤지컬 콘서트 '더불어 노래하다'는 뮤지컬의 전곡과 드라마를 12인조 오케스트라와 25명의 배우가 선보인다.

지난달 9일 온라인으로 공개된 뒤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 무대 공연을 올리게 됐다.

▲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창작뮤지컬 '라 루미에르'가 다음 달 8일 서울 종로구 동양예술극장에서 개막한다.

'라 루미에르'는 나치 독일에 점령당한 파리의 지하창고에서 조우한 프랑스 소녀 '소피'와 독일 소년 '한스'의 이야기를 다룬 2인극이다.

소피 역은 배우 이혜수·김미로, 한스 역은 이동수·이종원이 맡았다.

공연은 내년 1월 3일까지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