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홍보하는 컵라면 '희망줄라면'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희망줄라면'은 용기와 뚜껑 패키지에 1인 자영업자에게 고용보험료를 최대 3년 동안 30∼50% 지원하는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관련 정보를 담았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신청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된다.

라면 자체는 오뚜기가 제조한 매운맛 라면이다.

30만 개 한정 수량으로 5일부터 전국 CU 점포에서 판매한다.

CU는 중기부와 협의해 희망줄라면의 운영 수익금 일부를 자영업자 재기 지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