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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위로전에서 인명 피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아울러 원활한 사고 수습과 함께 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조기 안정을 기원했다.
앞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에게해 해역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터키 73명, 그리스 2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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