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지하철 같은 버스' S-BRT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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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RT 실증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2022년까지 연구 진행
세종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실시한 'S-BRT 우선 신호 기술·안전관리 기술 실증대상지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업그레이드한 S-BRT(Super-Bus Rapid Transit)는 도시철도 시스템의 장점을 버스에 접목해 '지하철 같은 버스'로도 불린다.
지하철처럼 정류장과 정류장 사이를 정차하지 않고 달리는 버스 시스템으로, 제어 신호체계 개선과 사전 요금지불시스템 등이 필요하다.
S-BRT 실증사업 연구비는 총 127억원으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연구단을 총괄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서울시립대학교 등이 2022년까지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우선 신호 제어 기술, 통합신호 기술 개발, 폐쇄형 정류장 설치와 실증 등 분야에서 8개 세부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새로운 S-BRT 기술을 개발하고 자율주행 자동차를 시범 운영하는 등 첨단 교통 체계 도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업그레이드한 S-BRT(Super-Bus Rapid Transit)는 도시철도 시스템의 장점을 버스에 접목해 '지하철 같은 버스'로도 불린다.
지하철처럼 정류장과 정류장 사이를 정차하지 않고 달리는 버스 시스템으로, 제어 신호체계 개선과 사전 요금지불시스템 등이 필요하다.
S-BRT 실증사업 연구비는 총 127억원으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연구단을 총괄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서울시립대학교 등이 2022년까지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우선 신호 제어 기술, 통합신호 기술 개발, 폐쇄형 정류장 설치와 실증 등 분야에서 8개 세부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새로운 S-BRT 기술을 개발하고 자율주행 자동차를 시범 운영하는 등 첨단 교통 체계 도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