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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선도모델은 전국으로 확산시키거나 국가 정책으로 제안하기 위해 충남도가 발굴한 우수 정책·사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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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3천만원∼5천만원을 맡기면 주택 규모에 따라 월 임대료 9만원∼15만원을 내고 입주할 수 있다.
특히, 신혼부부는 입주 후 첫 아이를 출산하면 월 임대료의 50%, 두 번째 자녀를 낳으면 임대료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임대 기간은 기본 6년, 자녀 출생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충남도는 2022년까지 2천330억원을 투입해 도내에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1천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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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9월 입주민을 모집한다.
위원회는 이 밖에도 3대 무상교육(고교 무상교육·친환경 무상급식·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충남 행복키움수당, 어르신 대중교통 이용 지원, 소상공인 4대 사회보험료 지원 등을 우수 정책·사업 모델로 선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