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진동 세종소방서와 가까운 곳에 국비 85억원을 들여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테러와 특수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 전문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행복청은 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선정, 지난 6월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신속 출동과 효과적 훈련을 위한 공간 배치와 동선 계획을 설계에 반영했으며, 태양광 발전설비와 연료전지 설비를 도입해 사용하는 에너지의 49.5%를 직접 생산하는 수준으로 계획했다.
최재석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119특수구조단 청사가 완공되면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안보 수준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