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비(정지훈) /사진=한경DB
김태희, 비(정지훈) /사진=한경DB
비가 전할 '작은 소식'은 김태희의 임신은 아니었다.

20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김태희는 셋째를 임신한 게 아니었다. 김태희의 한 측근은 한경닷컴에 "셋째가 생긴건 아니다"고 귀띔했다.

비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오전 12시 작은 소식 전합니다. 뚜둥"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비가 글을 게시한 후 김태희가 셋째를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던 것.
비, 김태희/사진=소속사 제공
비, 김태희/사진=소속사 제공
김태희와 비는 2017년 결혼했다.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태희는 결혼과 출산으로 SBS '용팔이' 이후 5년의 공백기를 가졌다. 올해 초 방영된 tvN '하이바이, 마마!'로 복귀, 변함없는 미모에 더욱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사랑받았다.

비는 김태희와 결혼 후에도 영화, 드라마, 예능과 음반 등 종횡무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엔 MBC '놀면 뭐하나?'에서 유재석, 이효리와 함께 '싹쓰리'를 결성하며 음원차트 1위에 올랐고, '깡' 역주행으로 웹 예능 '시즌비시즌'에 출연하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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