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편집숍 분더샵서 가구까지 산다
신세계백화점의 편집 매장인 분더샵이 의류뿐 아니라 가구와 생활용품으로 취급 상품을 다양화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3~25일 분더샵 청담점 N관 지하 1층에서 온라인 인테리어 편집숍인 '웨이브렛'의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팝업 스토어에는 미국 가구 브랜드 '허먼 밀러'의 대표 상품인 임스 체어 150여종이 선보인다.

가격은 35만~95만원대다.

분더샵 청담점 S관 1층에서는 이달 28일까지 독일 가구 편집숍인 '미뗌 바우하우스'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토넷 의자' 등 가구와 '테크노루멘'을 비롯한 조명, 도자기 제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분더샵이 이전까지 주로 의류와 잡화만 판매하던 것에서 벗어나 가구를 포함한 생활용품 브랜드를 소개하면서 종합 편집숍으로 변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