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9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신임 사무총장으로 호남 출신의 원외 인사인 정양석(61) 전 의원을 임명했다.

전남 보성에서 태어난 정 사무총장은 서울 강북갑에서 18대, 20대 의원을 지낸 뒤 현재 서울시당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정 사무총장은 김선동 전 사무총장 사퇴로 공석이 된 '4·7 재보궐선거 경선준비위원회' 부위원장도 함께 맡는다.

국민의힘은 또 재선의 이양수 의원을 경선준비위원으로 추가 임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