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모바일로 주 52시간 근무관리하는 솔루션 출시
에스원은 14일 외근·재택 근무자의 근무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주 52시간 근무관리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직원이 자신의 근무지역을 설정하고 해당 지역에 도착해 스마트폰 앱의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출근 시간이 입력되는 구조다.

에스원은 "위성위치정보시스템(GPS)을 통해 자신이 설정한 근무 지역과 실제 위치가 일치할 경우에만 출근 입력이 가능해 정확한 근무 시간 집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파견 근무와 같이 특정 장소를 출근 지역으로 설정해야 할 경우에는 GPS와 전자출입명부(QR코드)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며 "파견 근무지에 QR코드를 부착해 두고 근무자가 QR코드를 인식시키면 출근 시간이 입력되는 방식"이라고 소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