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셀프개통 유심은 기존에도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어 유심 배송에 드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은 KT샵 개통 페이지에서 본인인증 후 요금제를 선택하고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구매한 유심을 즉시 개통할 수 있다.
유심카드 가격은 7천700원이다.
KT의 온라인 전용 무약정 요금제인 '5G/LTE 다이렉트 신한 SOL'을 비롯해 원하는 요금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KT 전략채널지원본부장 고충림 상무는 "통신 3사 중 KT가 가장 먼저 편의점 유심 판매와 셀프 개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KT는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T는 유심 판매처를 전국 GS25 매장으로 넓힐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