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는 12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창원 거주 60대 남성(경남 297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추석 연휴에 서울 거주 가족(서울시 관악구 417번)이 자택을 다녀갔다.
이후 서울 가족이 지난 11일 확진돼 접촉자로 통보받은 후 검사받았다.
함께 검사한 이 남성의 배우자는 음성으로 나왔다.
이 남성의 접촉자는 4명으로 검사 진행 중이다.
서울 가족이 추석 연휴를 포함해 7일간 창원에 머무른 점에 주목해 도내 동선도 파악하고 있다.
재난문자 등으로 접촉자를 확인 중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94명으로 늘어났다.
284명이 완치 퇴원하고 10명이 입원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