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800만유로) 8강전에서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18위·스페인)를 3-1로 누른 뒤 눈을 감고 기뻐하고 있다. 목 부위에 테이핑하고 경기에 나선 조코비치는 컨디션 난조에도 포기하지 않고 승리를 따냈다. 2016년 대회 우승자인 그는 올해 우승을 추가하면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두 번 이상 제패한 통산 세 번째 선수가 된다. 이전 기록은 모두 1960년대 선수인 로드 레이버, 로이 에머슨(이상 호주)이 세웠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