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라이베리아에서 입국한 단양군 거주 3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다음 날인 1일 오전 단양군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동거가족과 접촉자는 없다.

A씨는 청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는다.

A씨는 충북 173번째 코로나19 확진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