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불륜설 제기됐지만 '부인'
31세 연하 두싱린, 장기중 감독 조수 출신
13일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장기중은 자신의 SNS에 31세 연하 두싱린과 결혼 증명서를 게재했다. 서류에 따르면 장기중과 두싱린은 지난 2017년 3월 5일 법적인 부부가 됐다.
하지만 아들의 출산과 딸의 임신 소식이 알려진 후에도 두싱린과 장기중이 실제로 결혼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장기중이 직접 결혼증명서를 공개하면서 두 사람이 3년 전부터 부부였다는게 알려지게 됐다.
장기중은 2002년부터 10년 이상 장거리 연애를 해왔던 15살 연하이자 전 부인인 판신만과 2016년 이혼했다. 이혼 당시 장기중은 "판신만이 양아들인 영화감독 샤오치와 바람이 났다"고 주장했고, 판신만은 이를 부인했다. 그러면서 "장기중이 바람을 피워놓고 적반하장으로 이혼하려 든다"고 폭로해 논란이 됐다.
두싱린은 당시에 불륜녀로 지목된 여성이다. 31살 연하인 두싱린은 장기중 감독의 조수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4년 장기중 감독의 명의로 돼 있던 미국의 호화주택이 주싱린의 명의로 넘어간 것으로 확인돼 불륜 의혹이 불거졌다.
두싱린 역시 2013년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불륜설이 불거졌을 당시 이혼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장기중 감독은 배우로 시작해 중국 무협 장르에서 두각을 발휘하며 연출자로 이름을 알렸다. '신 서유기', '신 의천도룡기', '사조영웅전' 등의 드라마에서 연출을 맡았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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